[정재화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아산경찰서(서장 김보상)가 2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관공서 대상 강력사건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8월 21일 봉화군에서 불만을 품고 총기난사로 인한 공무원 사망사건 발생 등 걷잡을 수 없이 날로 심해지는 소수 특별민원 난동에 대한 대비 태세를 점검키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신나통을 든 민원이 배방읍 행적복지센터에 들어와 불을 지르겠다는 협박으로 시작됐다. 배방읍 직원은 신속히 비상벨을 작동하고 경찰 출동, 그리고 용의자 검거까지 실제와 같이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속적으로 경찰과 협조 연계해 관공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시민안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7272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