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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2 2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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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는 봄을 맞아 전통시장의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용인중앙시장 내 순대타운 등 식품취급업소 5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협의를 거쳐 관계공무원, 처인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방문으로 진행한다.

점검사항은 △조리기구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등이다.

처인구는 업소별 식품 취급상태와 관리상 문제점을 파악한 후 영업주 대상 특별 위생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할 방침이다. 영업주 스스로 위생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의식 변화에 도움을 주고 시장 내 운영상 어려움과 애로사항 토론을 통해 문제점 보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찾아와 쾌적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 요령 홍보 등 안전식품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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