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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2 19: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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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모인 주민 30여명이 성산 자동차단지 옆에 위치한 새터산 산책로를 청소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성산2동은 새봄을 맞아 지난 5일(월) 말끔이봉사단, 지역 자율 방재단 요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새터산 주변 대청소와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 홍보를 실시했다.

새터산은 해발 45m로 성산2동 마을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아카시아 나무 등의 산림이 울창하고 험하지 않아 쉽게 오르내릴 수 있어 인근 지역 주민이 산책로 등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겨우내 쌓여있던 비닐봉지, 대형 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주민센터 차량을 이용해 모두 수거했다. 또한 보행로 인근에서 대형크레인을 이용하여 시공 중인 건설현장을 방문해 주민 통행 안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수병 성산2동장은 “매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는데 공무원의 힘만으로는 벅찬 감이 있다.”며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모두 함께 자기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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