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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30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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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2회를 맞은 강경젓갈축제가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을 부제로 강경금강둔치, 옥녀봉 등에서 5개 분야 67개 행사로 펼쳐진다.



[정재화 기자]올해 22회를 맞은 강경젓갈축제가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을 부제로 강경금강둔치, 옥녀봉 등에서 5개 분야 67개 행사로 펼쳐진다.


200년 전통의 명성과 제일 좋은 원료만 골라 발효된 감칠맛나는 강경 맛깔젓으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는 강경젓갈축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 축제는 강경포구와 옥녀봉,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천혜의 금강과 강경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축제 테마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는 한편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주체가 되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오감만족 생활자치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강경의 역사와 전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만선배맞이놀이와 전국 강경포구 창작마당극 경연대회를 전면 배치하고, 강경골목서커스, 포구 외줄타기, 유랑극장, 추억의 연탄구이, 민속놀이, 교복포토존 등 추억의 체험과 놀이마당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강경젓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젓갈김치담그기, 양념젓갈만들기,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 등 젓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비롯해 갈대숲 오솔길, 국화포토존, 포구 탐방, 황포돛배, 강나루 불꽃놀이 등을 통해 강경포구의 아름다움과 가을향을 듬뿍 선사할 계획이다.
 

최충식 축제추진위원장은 “조선시대 물류와 경제의 거점이었던 강경포구 일원에서 열리는 강경젓갈축제장에서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젓갈의 넉넉한 풍미와 가을 낭만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경옥녀봉 전경


▲ 강경포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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