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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30 13: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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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금산군민이 관내 작물 재배.토양에 한해 농약잔류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재화 기자]충남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금산군민이 관내 작물 재배.토양에 한해 농약잔류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내년 1월1일부터 PLS 제도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관내 농가피해를 최소화 하고 일반재배 농가를 GAP 인증농가로 유도키 위해 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섰다.


토양 내 잔류농약분석은 PLS 제도에 대응키 위해 필수적이다. 농산물과 마찬가지로 245종 이상 토양 내 농약 성분을 정밀분석 하기 때문에 작물식재 전 포장에 잔류하는 농약성분을 참고로 하면 재배작물 선택과 관리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안전성이 확보되면 관내 농산물 신뢰성 제고 와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농약잔류 분석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양 내 잔류농약분석은 금산군민이 관내 재배농가에 한해 가능하고 분석비는 금산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한편, 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경작지의 필지별로 5~10개의 지점에서 10~15cm 깊이로 1 ~ 2Kg의 토양을 채취해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041-750-1600)의뢰하면 2~3주 내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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