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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9 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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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는 지난 8일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사무실에서 ‘2012 경로당 도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로당 도우미 사업은 시가 올해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 일자리 분야의 일환으로 중 지역 내 105개 경로당에 각 1명씩 배치되며, 연중 급식 보조 및 환경미화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또 경우에 따라 경로당 이용자와 말벗 역할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외로움을 느끼는 노인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도 추구할 예정이다.

배재철 사회복지과장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창출이 핵가족 시대 및 고령화 시대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우미 활동 어른신이나 경로당 이용 어르신 모두 만족하는 사업이 되도록 운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웃음치료사 김영선 강사의 특강과 군포소방서의 소화기사용법 및 각종 응급처치법 강의, 도우미 직무교육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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