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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6 23: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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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민선7기의 새로운 도약과 ‘더 잘사는 새태안’ 시대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정재화 기자]충남 태안군이 민선7기의 새로운 도약과 ‘더 잘사는 새태안’ 시대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각 실.과·직속기관장 및 사업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세로 군수 주재로 ‘2019 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실천적 발전전략 수립과 신동력 사업의 발굴을 위한 것으로, 군은 보고회를 통해 올해 추진한 시책의 보완·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내년도 역점 추진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군은 급변하는 대외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구체적인 발전전략을 마련해 역동적인 군정을 펼치고, 단순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군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고, 투명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으로 군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는 한편, 군정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를 추진하는 등 군정의 전문화에도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내년도 역점전략으로 △태안의 백년을 여는 미래 동력 확보 △찾고 싶고 재미가 넘치는 관광도시 건설 △모두가 더불어 사는 건강한 복지도시 조성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민생중심 경제육성 △군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 SOC 확충 △앞을 내다보는 농·어업 육성으로 경쟁력 강화 △소통과 공유로 군민 중심의 현장행정 실현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세부시책으로 △해양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태안3대대 교외이전 △학암포 중심 복합 관광개발 △태안군 어린이회관 건립 △중앙로광장 현대화 추진 △어르신 버스요금 인하 △반려동물 힐링파크 조성 △개목항-신두리 구간 해상인도교 설치 △청산항 어촌뉴딜300 △읍·면 소통 군수실 운영을 추진하는 등 군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업무구상 보고회를 통해 ‘태안의 백년을 여는 미래 동력’을 확보하고 ‘더 잘사는 새태안’‘ 건설키 위해, 신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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