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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7 14: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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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판교농협은 지난 19일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농협 지부장,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토리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정재화 기자]충남 서천군 판교농협은 지난 19일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농협 지부장,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토리 가공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토리가공공장은 판교면 저산리 11-3에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국비 및 군비 4억2천만원 지원)돼 6개월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462㎡ 규모의 공장에 도토리 녹말추출기계 등 10종이 설치됐다.


또한, 전통적인 맛을 지켜내면서 현대적인 생산방식을 결합시키기 위해 3년 이상을 고민 끝에 기존의 방식인 직화를 이용해 현대화 시설을 갖췄다.


준공식 행사에는 벨리댄스, 풍물패 공연 등 지역민이 함께하는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져 참석자들과 함께 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점점 더 먹거리가 중요시 되는 추세에 맞게 소비자에게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더 나아가 지역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판교 도토리의 명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군에서도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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