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준 기자]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학교밖청소년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객석 나눔을 진행한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메세나협회를 통해 9월 동안 객석의 일부를 나눔하는 문화예술관람지원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학교밖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움과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센터로, 공연 관람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서울시 전역에 위치한 47개의 학교밖배움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한 후 해당 일자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티켓 나눔 사업인 ‘즐거운 나눔 티켓’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한국메세나협회에서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을 받았다.
한편, 송강호, 문성근, 강신일, 유오성, 김뢰하, 김유석, 송새벽 등을 배출해 낸 극단 연우무대의 첫 번째 뮤지컬이자 2005년 초연 이래 소극장 뮤지컬 최초로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 작사/극본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 뮤지컬임을 입증한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내년 2월 24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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