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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3 00: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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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제64회 백제문화제의 재미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이달 2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정재화 기자]충남 부여군은 추석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제64회 백제문화제의 재미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이달 26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연장되는 부스는 백제금동대향로 15개의 비밀을 대형 미로 속에서 찾아보는 ‘백제메이즈 – 왕의 미로’가 오전10시~오후9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백제문화제 8일간 입장객 5,000여명이 방문해 최고 인기를 끌었던 체험프로그램으로 문제를 풀면서 미로를 통과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아이들이 즐기며 백제의 역사를 학습할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옆으로 부여 대표 농산물인 굿뜨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과 백제활&석궁 만들기, 백제토기물레, 새끼꼬기 및 복조리 만들기, 백제금속공예체험, 백제와당족자 등 5개 체험부스, 간단한 식음료를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연장 운영되는 부스는 구드래 둔치에 마련돼 있다. 주변으로는 탁 트인 풍광을 자랑하는 백마강과 강변을 따라 조성된 대형 코스모스 단지, 낙화암을 감상할 수 있는 황포돛배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친지들이 백제문화제의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행사장 주변 부여의 세계유산 유적지와 아름다운 관광지도 함께 감상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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