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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4 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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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드론만을 위한 전문 영화제를 표방하는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의 첫 개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제주도와 드론 분야의 대표적 인사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김진산 기자]한국 최초 드론만을 위한 전문 영화제를 표방하는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의 첫 개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제주도와 드론 분야의 대표적 인사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을 주최하는 ㈜제주방송은 제주 출신 기업인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을 초대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제주방송의 전광호 본부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강왕구 단장, 항공안전연구원의 강창봉 단장, 제주한라대 평생교육원 고관용 원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곽진규 처장, 유콘시스템의 송재근 대표가 조직위원으로 임명됐다.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블랙야크 본사 사옥에서 첫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조직위원회는,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이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은 또한 현재 자원활동가를 모집하고 있다. ㈜제주방송 주최,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주드론필름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그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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