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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20 19: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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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민영기가 2018년 하반기 화제작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황제 프란츠 요제프’로 캐스팅됐다.

▲ 사진/뮤지컬배우 민영기 – EMK뮤지컬컴퍼니 제공


[강병준 기자]뮤지컬배우 민영기가 2018년 하반기 화제작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황제 프란츠 요제프’로 캐스팅됐다.


‘엘리자벳’ 2012년 초연부터 세 번째로 참여하게 된 ‘대체불가 배우’ 민영기가 맡은 ‘황제 프란츠 요제프’는 늘 냉철하고 엄격하게 교육 받아온 오스트리아 황제이다. 어린 시절 ‘엘리자벳’에게 첫 눈에 반해 어머니와 주위 세력의 반대에도 그녀와의 결혼을 택하면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엘리자벳’을 사랑하지만, 온전히 사랑하는 이를 지켜내지 못하며 황제라는 지위 때문에 많은 내적 갈등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EMK뮤지컬컴퍼니에서 공개한 뮤지컬 ‘엘리자벳’ 프로필 사진 속 민영기는 ‘프란츠 요제프 황제’ 역의 옷을 입고 완벽한 캐스팅을 입증하듯 눈빛과 품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영기는 지난 8일 JCC아트센터에서 16년을 함께한 팬클럽 ‘민영기닷컴’과 함께 데뷔 20주년 기념 ‘작은 음악회’를 마쳤다. 현재 대학로에서 뮤지컬 ‘인터뷰’의 ‘유진 킴’ 역으로 출연 중이다. 또한 다음 달 3일과 4일 양일간 일본에서 엄유민법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는 11월 17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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