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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8 12: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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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재해대책반, 교통종합대책반, 의료진료대책반 등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추석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 익산시청 제공


[송진호 기자]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재해대책반, 교통종합대책반, 의료진료대책반 등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추석맞이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즐거운 명절 △안전한 명절 △청결하고 훈훈한 명절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4개 분야로 나눠 종합대책을 추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키로 했다.


먼저 생활경제 안정대책으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추석명절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농.수.축산물의 수급상황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또한 소비를 독려하고 소상공인을 격려키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내고장 상품 장보기 캠페인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시장이나 터미널 등 연휴기간 인파가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교통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혼잡구간의 교통소통 지도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해 연휴 기간 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상하수도대책반을 편성해 단수 등 비상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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