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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5 06: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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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까지를 국가암 검진 실시 강조기간으로 정한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국가암 검진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재화 기자]이달 30일까지를 국가암 검진 실시 강조기간으로 정한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국가암 검진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와 함께 당진시 거주 대상자 중 암 검진 실시 강조기간에 암 검진을 받은 3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0일 사이에 국가암 검진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30일 추첨한 다음 12월 3일 이후 당첨자 주소지로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2018년 국가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만 20세 이상부터는 자궁경부암(여성)이, 만40세 이상부터는 위암.간암과 유방암(여성)이, 대장암은 만50세가 넘으면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매년 검진 대상이 된다.


특히 무료검진 대상자(건강보험료 하위 50%)가 국가암 검진으로 5대암과 폐암을 진단받을 경우에는 암 치료비를 관할하는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받기가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암 검진 집중기간 동안 검진을 받아주시길 바란다”면서, “국가암검진을 받지 않으면 암치료비 지원 대상자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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