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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2 15: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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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강좌는 지난해 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 임원과 농업기술센터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졸업생들의 졸업 후 지속적인 피드백과 자율적인 학습 모임을 활성화해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 들어 처음 실시됐다.

이날 강좌에는 1~12기 졸업생 130여명이 참석했다.

강좌는 ‘친환경유기농업의 작물 병해충 대책’이란 주제로 前 한국유기농업협회 정진영 회장이 강사로 나와 “국제적 유기농업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유기농산물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뢰성을 가진 농산물 생산이 우리 농업인이 살 길”이라며 유기농업 실천을 위한 토양살리기, 화학비료 사용안하기, 녹비작물 재배하기 등의 실천과제를 제시하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또 이날 열린 강좌에 앞서 김선교 환경농업대학장, 김승남 군의회의장, 박종덕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환경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3대 신임 이두표 회장을 축하했다.

한편, 환경농업대학은 지난 12기까지 97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현재 13기(102명)를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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