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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4 13: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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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창원시청 본관1층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세무, 법률관련 등 경영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창원시청 본관1층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세무, 법률관련 등 경영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2일 창원시와 경남은행이 체결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와 경남은행은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영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경영애로 상담과 금융컨설팅서비스, 각종 생활법률상담 등을 제공해 피부에 와닿는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13일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황윤철 경남은행장이 직접 컨설팅 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인테리어업을 하는 A씨는 공사대금 미수금이 발생해 인건비 지급 등이 어려움을 겪자 상담을 통해 1천만원의 자금융자지원을 하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를 하는 등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경제불황으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 창원시와 금융기관이 협력을 통한 지원으로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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