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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3 17: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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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최대 양송이 버섯 생산지인 경주시에서 오는 15일 건천초등학교 교정 일원에서 ‘제14회 경주 버섯 축제’를 개최한다.



[김경석 기자]경북도내 최대 양송이 버섯 생산지인 경주시에서 오는 15일 건천초등학교 교정 일원에서 ‘제14회 경주 버섯 축제’를 개최한다.


경주시와 신경주농협(조합장 김병철)이 주최하고 경주버섯연구회(회장 박홍대)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경주가 양송이버섯의 주산지임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버섯 소비를 늘리고 축제를 통한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지역 버섯 특히 양송이 생산량의 90% 이상, 전국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건천 버섯의 우수성을 홍보키 위해 각종 버섯 전시에서부터 버섯사진전, 품평회, 요리 전시회, 먹거리 직거래 장터 등이 열린다.


특히 먹거리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농민이 생산한 신선한 버섯과 버섯가공식품,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줄다리기와 실버장기자랑을 비롯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버섯다듬기, 팔씨름대회, 주령구.제기만들기, 붓글씨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준비됐다.


오후 6시부터는 농업인이 참가하는 버섯가요제와 인기가수 공연, 문화단체의 공연이 열려 주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경주버섯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려 지역농산물 판로가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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