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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3 1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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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은 경산시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2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1억 원 상당의 세제.샴푸 등 생활필수품 720여 박스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김경석 기자](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은 경산시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2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어귀마당에서 1억 원 상당의 세제.샴푸 등 생활필수품 720여 박스를 경산시에 기탁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16년 경산시와 ‘희망씨앗나눔 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위해 매년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장학금 및 컴퓨터 전달에 이어 18톤 가량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후원품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종합복지관 푸드마켓 등 관내 154개소의 복지시설에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정숙 대구경북지회장은 “앞으로도 경산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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