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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1 1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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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10일 오후 1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10일 오후 1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TV드라마를 활용한 수업으로 재미뿐 아니라 부부관계.육아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언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결혼이민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TV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워킹 맘 육아 대디’ 영상 및 대본을 통해 ▲ 결혼문화 ▲ 고부갈등 ▲ 부부관계 ▲ 자녀 교육 및 양육 ▲ 가정경제 ▲ 취업 ▲ 부동산 이란 8개의 주제로 10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매주 월.수.목 오후 1시부터 총16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일본 결혼이민자는 “평소에 많이 들었지만 정확한 뜻을 몰랐던 표현들을 드라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 수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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