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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1 12: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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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오는 14일 삼거마을(운영위원장 옥대석)에서 세시풍속 문화콘텐츠 개발 시범사업 결과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오는 14일 삼거마을(운영위원장 옥대석)에서 세시풍속 문화콘텐츠 개발 시범사업 결과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풍년 삼거동, 새떼기 잔치’라는 이름의 이번 공연은 세시풍속의 전승과 유지를 위해 추진하는 세시풍속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활용기술 시범사업으로 발굴한 새떼기 쫒기를 활용해 개발했다.


새떼기는 한 손으로 머리를 잡고 꼬리를 휘두르다가 거꾸로 잡아채면‘딱!’하는 소리가 크게 난다. 삼거마을에서는 새떼기로 불리지만경상북도에서는 태기나 파대, 전라북도는 딸기, 전라남도는 뙈기처럼 다양하게 불린다.


이번 공연은 삼거마을 어르신들이 농사일 틈틈이 갈고닦은 다듬이 난타와 사물놀이 소리에 맞춰 새를 형상화한 춤과 새떼기 소리와 함께 구성해 신명나고 아름다운 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삼거동 마을회관 앞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제6회 가을추억 만들기 축제’를 연다. 특히 14일과 15일에는 개장식과 7080.어쿠스틱밴드.초청가수공연 및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개막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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