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9-10 22:28:36
기사수정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 및 1층 홀 등에서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18 부산 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 2018, 이하 사인엑스포)를 개최한다.

▲ 대상: 박명식 ‘참치 愛’


[성지순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 및 1층 홀 등에서 아름다운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2018 부산 사인엑스포’(SIGN EXPO BUSAN 2018, 이하 사인엑스포)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사)부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16회째를 맞아 ▲부산옥외광고대상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특별테마 기획전 ▲옥외광고업 종사자 통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막행사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1층 홀에서 옥외광고 관계자, 관련학과 대학생,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박명식 씨의 ‘참치 愛’(창작모형광고물 부문) ▲임혜지 씨의 ‘PONI’(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 ▲현준영 어린이의 ‘이것저것 음식점’(우리동네 예쁜간판 그리기 부문) 작품이 각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창작모형광고물 부문 대상인 ‘참치 愛(박명식作)’은 정리된 레이아웃, 소재활용, 조형성, 참치 모양 형상을 살코기와 결합한 참신한 컨셉의 작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의 대상인 ‘PONI(임혜지作)’는 공룡모양과 타이포의 결합이 잘 되어 업종에 맞는 옥외광고물 파사드가 잘 표현한 작품으로 평가됐다.


또한, 어린이 우리 동네 예쁜 간판 그리기 부문 대상인 ‘이것저것 음식점(현준영 作’)은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관점에서 광고 하고자 하는 매체를 잘 표현 했고, 창의성과 독창성 및 내용이 잘 전달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사인엑스포를 통해 품격 있는 간판 문화 정착과 옥외광고산업을 육성하고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간판문화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등 부산의 옥외광고문화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626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