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9-09 16:56:13
기사수정
경남 통영시 북신권역 맞춤형복지팀(북신동장 서영준, 정량동장 류성한, 무전동장 류순영)과 북신지구대(대장 이상문)는 7일 북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사업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통영시 제공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 북신권역 맞춤형복지팀(북신동장 서영준, 정량동장 류성한, 무전동장 류순영)과 북신지구대(대장 이상문)는 7일 북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복지사업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개최한 협약식에는 북신권역 3개동의 동장과 각 동의 주민생활담당, 실무관, 사례관리사와 북신지구대장과 지구대의 순찰팀장, 관리팀장, 통영시의회 김미옥 기획총무위원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에 있어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출소자 등 위험 우려가 있는 대상자의 현장 방문시 지구대 경찰관과 동행하거나, 주민센터에 출동해 주민과 복지담당자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지구대에서는 업무수행 중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찾아내 연계함으로써 보다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키 위해 마련됐다.


이상문 북신지구대장은 “최근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어려운 가정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좀 더 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할 수 있고,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서영준 복신동장을 비롯한 북신권역 3개동의 동장은 “오늘 협약식은 매우 의미있는 자리로 각 기관이 소통하고 상생하면서 다 같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자.”면서, “복지업무의 특성상 악성민원으로 곤란에 처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활성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소외없는 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620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