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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8 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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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4일에 개최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전 참여 계층이 골고루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대상.금상 수상자들/사진-부산시 제공


[성지순 기자]부산시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해 지난 4일에 개최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전 참여 계층이 골고루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내용은 ▲장년층 부문에서 오대석(62세 남구)씨가 대상, ▲고령자 부문에서는 오정희(65세, 서구)씨는 금상, 이종관(66세 수영구)씨가 동상을, ▲결혼이민자 부문에서는 가오웨이(31세, 중국한족)씨가 은상을 ▲장애인 부문에서는 김민균(18세 사하구) 학생이 은상을, 손현종(54세 북구)씨가 동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정부와 전국 시도가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의 ICT기술을 활용해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게 하고 정보격차 해소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키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 온 경진대회이다.


올해는 사업비 3억2천9백만원을 투입,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기관 13개소(장애인 9개소, 고령자 4개소)를 선정해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16개 구.군에서도 다양한 과정의 취약계층 정보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대상 정보화 교육 지원 등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내년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교육을 강화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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