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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8 22:03:52
  • 수정 2018-09-08 22: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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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오는 11일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2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바다의 켜’를 개최, 운영한다.



[최준완 기자]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오는 11일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2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바다의 켜’를 개최,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바다의 탄생부터 인류가 등장해 바다를 이용하기 시작했던 시기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는 긴 시간, 수십 억 년 전부터 수만, 수천 년 전까지 바다와 함께 해 온 생물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박물관 소장표본과 함께 화석자료, 고고유물, 역사문헌자료, 고래골격표본 등 400여 점을 전시해 남녀노소 관람객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문화학습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 구성은 1부 ‘흔적의 켜’, 2부 ‘어로의 켜’, 그리고 3부 ‘기록의 켜’로 구성됐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나라 바다의 시대별 변화양상과 그 곳에서 숨쉬며 살아온 생명체의 흔적들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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