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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8 11: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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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4일 시 담당자, 통영농협 관계자 및 플럼코트 재배농가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시 월등면. 황전면에 있는 플럼코트 재배농가를 방문했다.

▲ 사진/통영시 제공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4일 시 담당자, 통영농협 관계자 및 플럼코트 재배농가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시 월등면. 황전면에 있는 플럼코트 재배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선진농장 방문은 2018년 통영시에서 새로운 고소득 작목을 발굴해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재배를 희망하는 40농가 6ha 에 통영시와 통영농협의 협력사업으로 식재했고, 상반기 재배기술 교육에 이어 하반기 선전농장 현장을 방문 영농기술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각 농가의 재배여건에 맞는 과원의 수형을 결정키 위해 수형별 장. 단점을 현장견학을 통해 알게됐다. 전정.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해서도 선진 농가의 조언을 청취 영농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 이었다,


‘플럼코트(plumcot)’는 자두(plum)와 살구(apricot)를 1대 1로 교배해 육성한 새로운 과종으로 영문 글자를 따서 이름 지어졌다. 외관은 살구와 유사하게 보이나 크기가 크고 살구의 달콤함과 자두의 상큼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페놀과 플라보이드와 같은 항산화물질이 월등히 높아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추연민)은 “농업 기후 변화와 외국 과일 수입 급증으로 새로운 소득 작물이 보급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플럼코트 재배농가에 대해 영농기반 구축 등에 적극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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