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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6 16: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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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300과 BK원메이크가 같이 결승전을 진행하였다. / 이승준


[이승준 기자]9월 2일 오후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서킷(1랩=3.045km)에서 열린 넥센스피드레이싱 5라운드 경기인 BK원메이크 결승전에서 김재우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최대출력 330마력 이하의 BK원메이크 클래스에서는 김재우(77,코프란레이싱)가 팀 동료 이승훈(78,ERC레이싱)과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펼치며 시즌 4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김재우-이승훈 콤비는 피트스루 핸디캡에도3라운드 이후 3연속 '우승-준우승'을 독식하고 있다. 4라운드까지 종합포인트 경쟁에서는 이승훈이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둘은 비슷한 조건에서 시즌 최종라운드를 맞게 됐다.


개막전 우승자인 김재우가 6라운드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 한달 뒤가 궁금해 진다.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의 마지막 라운드는 10월 21일 강원도 인제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김재우(코프란)선수가 우승하였다./이승준


▲ 이승훈(ERC레이싱) 선수는 2위를 하였다 /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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