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9-06 15:33:07
기사수정
경북 상주시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에서는 전국 최고의 고랭지포도인 모동포도를 모동면 관내 포도농가에서 생산한 10톤(2,000상자)을 서울 가락시장에 4일 첫 출하했다.

▲ 사진/상주시 제공


[김경석 기자]경북 상주시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에서는 전국 최고의 고랭지포도인 모동포도를 모동면 관내 포도농가에서 생산한 10톤(2,000상자)을 서울 가락시장에 4일 첫 출하했다.


이날 첫 출하에는 김석희 모동면장, 박경환 서상주농협장, 작목반장, 포도재배농가 등 30여명이 서울가락시장에 방문해 경매를 참관하고 모동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모동은 강수량이 적은 소분지지역으로 낮의 뜨거운 기운을 받아 포도가 영글고 밤의 차가운 기운을 받아 특유의 단맛을 만들어 포도재배에 최적지로 포도재배농가 또한 철저한 선별로 전국 최고의 포도로 소비자의 신뢰를 쌓고 있다.


김석희 모동면장은 “올해에는 가뭄과 잦은 비로 다소 열과과 발생되는 등 포도재배농가의 시름이 깊어졌지만 농가의 철저한 품질관리의 노력으로 지난해대비 15~20%의 가격상승으로 농민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 낼 수 있게 됐다”면서, “최고의 명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61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