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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22 10: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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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 물이 녹는다’는 우수(19일)가 지났지만 아직도 쌀쌀한 가운데, 당진시 면천면 송학리 시설하우스에서 농업인들이 적채 묘 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웰빙 바람을 타고 양상추․적채․브로콜리․셀러리 등의 양채류 소비가 급증하면서, 비가림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한 3기작 작부체계를 농가에 보급한 것.

2월경 정식해 4월 중․하순경 수확하는 양상추 1기작과 4월 중순경 정식해 7월 상순에 수확하는 샐러리 2기작, 7월 중순경 정식해 10월 상순경 수확하는 브로콜리 3기작 체계다.

농업기술센터 김석광 근교농업지도팀장은 “양채류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재배와 재배시설을 확대하고, 연중 안전 출하를 위한 저온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맛 좋고, 질 좋은 양채류를 연중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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