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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6 09:22:45
  • 수정 2018-09-06 09: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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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6일 오후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차세대 신성장 동력 파워반도체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 선포와 함께 ‘파워반도체.파워코리아 포럼’을 개최한다.

▲ 부산시 제공


[성지순 기자]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6일 오후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차세대 신성장 동력 파워반도체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 선포와 함께 ‘파워반도체.파워코리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파워반도체 세계시장의 조기선점을 위해 파워반도체 관련 국책사업을 공동 추진 중인 부산시를 거점으로 해외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교류의 장을 마련키 위한 것이다.


파워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전력의 변환.변압.분배 등 제어 역할을 수행한다. 메모리반도체가 사람의 두뇌에 해당한다면 파워반도체는 사람의 근육이나 심장에 해당하는 일을 한다고 할수 있다. 


세계 파워반도체 시장은 2015년 339억달러에서 지난해 368억달러로 급속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기차.풍력.태양광 등 에너지 신산업 뿐 아니라 모든 전기.전자기기에 활용된다. 특히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파워반도체 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핵심부품 개발사업으로 정부의 ‘혁신성장 전략투자 8대 선도사업’ 중 ‘미래자동차산업’과 ‘에너지 신산업’에 부합하는 사업이다.


유재수 경제부시장은 “파워반도체 국책사업 등을 기반으로 부산에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세계일류 파워반도체산업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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