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9-04 21:58:32
기사수정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달 29일 삼정부여유스타운에서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식단 체험 및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 사진/부여군 제공


[정재화 기자]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달 29일 삼정부여유스타운에서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식단 체험 및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한국영상대학교 박명순 교수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란 주제로 질환별 참석자들의 생활습관교정에 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질환을 극복하는 또 다른 방법인 체조 전문 강사의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방법을 선보였고, 부여군 굿뜨래 가수 박정은 강사의 ‘건강한 백세 사는 법’이란 주제로 스트레스를 유쾌하고 건강하게 극복해 긍정적인 일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소개, 평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 전시부분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는 건강식단 모형전시와 최근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슈퍼푸드, 컬러푸드 등 식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식품첨가물에 대한 영양지식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질병 예방관리와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도모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만성질환과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식습관 개선과 운동실천의 중요성, 건강생활 실천방법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현재 건강재활센터 내 운동처방실에서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질혈증 등 질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지도처방, 영양상담을 병행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달라”면서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권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603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