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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4 21: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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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중소업체와 자영업자 살리기에 관내 모든 기관이 솔선수범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정재화 기자]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중소업체와 자영업자 살리기에 관내 모든 기관이 솔선수범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허 시장은 4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특별한 기술제품이 아닌 모든 구매 가능한 것은 지역에서 구매, 선순환구조를 만드는데 시가 앞장서야 한다”면서, “시와 자치구, 공사공단 등 모든 기관이 지역 중소업체와 자영업자에게 힘이 될 구매전략을 세우고 바로 실천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이어 “지역에서 이뤄지는 공사 및 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이도록 보다 강력한 방법을 마련하라”면서, “지역경제 개선이 구체적 수치로 나타나도록 우리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자”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또 “관내 모든 기관이 조직혁신으로 대시민서비스를 향상시킬 것”을 당부하고, “각 기관은 자기 역량을 진단하고 조직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더 높은 신뢰를 위한 투명성과 공명성, 합리성을 확보하고 보다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우리시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학교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넓히려고 하는데, 시교육청이 이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어 빠른 시행이 가능해졌다”면서, “내년부터 전면 시행될 수 있게 준비하고, 교복지원사업도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하라”면서 주요 복지공약인 고등학교 무상급식 확대를 내년에 바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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