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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5 04: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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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4일 오전 7시 마산YMCA(이사장 박영민)에서 주최하는 제79회 아침논단 강연을 펼쳤다. 허 시장은 시민단체 대표자 및 시민 30여명과 함께 민선7기 새로운 시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시정 현황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사진/창원시 제공


[한부길 기자]허성무 창원시장은 4일 오전 7시 마산YMCA(이사장 박영민)에서 주최하는 제79회 아침논단 강연을 펼쳤다. 허 시장은 시민단체 대표자 및 시민 30여명과 함께 민선7기 새로운 시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시정 현황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산업화와 민주항쟁을 통해 영남 지역 중심도시로 성장한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 창원의 위상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허 시장은 그동안 성장에 초점을 두고 토건과 개발이라는 ‘양적 성장 주도의 시정’에서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삶이 나아지는 ‘사람중심 시정’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질적 내실화를 기한 새로운 창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사람 중심 새로운 창원’의 비전 실현을 위해 각 도시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활력 있는 마산’ ‘역동하는 창원’ ‘매력적인 진해’라는 ‘생(生).동(動).감(感) 있는 무지개 전략’으로 26개 사업에 9000억 원을 투입, 통합 창원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화합을 통한 ‘새롭게 하나된 창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허 시장은 “그 어떤 비전과 전략보다도, 시정의 문턱을 낮춰 먼저 다가가는 시정, 소통하고 발로 뛰는 따뜻한 시정을 펼쳐 창원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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