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9-05 04:43:42
기사수정
경남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고성군 귀농인협의회, 농업인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고성군 제공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고성군 귀농인협의회, 농업인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국내 체리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70년의 체리재배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북 경주시에서 이뤄졌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체리재배를 위한 영농기술교육을 받고 경주시에 소재한 체리재배 선도 농가를 방문해 농장운영과 영농기법 등을 전수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 재배작목 선택에 고민 중인 귀농인과 새로운 소득 작목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수흠 귀농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 간 새로운 작목에 대한 정보와 의견 교환으로 향후 영농설계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진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귀농인들이 다양한 작목에 대한 사전지식을 습득해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59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