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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4 16: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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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다양한 발전방안 제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성과를 남기고 막을 내렸다.



[김진산 기자]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다양한 발전방안 제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성과를 남기고 막을 내렸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해 개최한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2018 Asia Cruise Forum Jeju)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이벤트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함으로써 크루즈 허브도시로서의 제주의 위상을 한층 강화시켰다.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아시아 크루즈, 세계를 향하여(Asia Cruise, Open to the World)’라는 주제로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의 전문가 세션에서는 아시아 크루즈 모항 활성화 방안, 크루즈 관광 트랜드 및 향후계획, 크루즈 인프라 확충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지난 2014년 제주가 발족한 아시아 최대의 크루즈 단체인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의 2018년 연차총회와 분과위원회 세미나 그리고 국제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해 다양한 아시아 크루즈 이슈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아시아크루즈터미널협회(ACTA) 네크워크 미팅에는 제주이외에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6개 항만국이 참여해 크루즈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와 오는 10월 상해에서 개최되는 크루즈박람회 공동 마케팅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의 오키나와현 그리고 대만의 기륭항만공사와 3자간 교류증진과 상호 협력을 통한 크루즈산업 발전을 위한 실무 협약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크루즈 네트워크를 활용해 크루즈시장의 다변화 모색과 크루즈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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