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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3 1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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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청소년이 기획부터 참여까지 직접 주도하는 명실상부 지역 청소년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사진제공/논산시


[정재화 기자]충남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청소년이 기획부터 참여까지 직접 주도하는 명실상부 지역 청소년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 공동 주최로 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지난달 25일부터 9월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올해 문화제는 ▲문화유산사랑 발표대회 ▲역사골든벨 ▲청관카페 ▲청소년국악제 ▲청소년연극제 ▲연극특별공연 ▲초중고 그림․글짓기 공모전 및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 열린 ‘도전! 나도 K-POP 스타’ 경연대회는 열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의 청소년들이 뛰어난 실력으로 장래 한류스타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중.고등학교 연합으로 구성된 ‘EEP CREW’팀이 영예의 대상을, 내동초등학교 ‘ND girls’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인기듀오 ‘길구봉구’ ‘킬라그램’ ‘구구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소통위원회, 참여위원회, 동아리연합회 등 청소년자치기구가 각 분야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이 주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해 그 의미를 더했다.


황명선 시장은 “청소년문화제는 우리시 청소년 대표축제이자 문화축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더 풍성한 문화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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