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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02 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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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청양칠갑산표고생산자협의회(회장 황인동)가 지난 29일 전남 장흥군 장흥버섯산업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 사진/청양군 제공


[정재화 기자]충남 청양군 청양칠갑산표고생산자협의회(회장 황인동)가 지난 29일 전남 장흥군 장흥버섯산업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황인동회장, 김종연 총무, 청양농협 복상규 지도과장과 군 산림경영팀장, 생산농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장흥군산업연구원을 들러 반승원 박사로부터 신품종 육종사업, 품질기준 설정과 품질표준화 연구개발, 가공기술(제품)개발 등을 통해 표고 버섯의 산업화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장흥군산업연구원 시험재배장을 들러 종균의 생육환경 유지와 고품질 생산기술과 재배법은 물론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해 알아봤다.


오후에는 장흥정남진농협 유통센터를 방문해 표고버섯 제품 생산과정과 다양하게 생산된 표고버섯 제품들을 둘러보면서 디자인 개발과 제품개발의 필요성과 유통.판로 안정화에 대해 중요함을 인식했다.


황인동 회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한 가지라도 기억에 남는 재배기술을 농사현장에 접목할 때”라면서, “견학으로만 그치지 말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선식 산림경영팀장은 “2020년까지 50억 원이 투입되는 청양표고융복합사업을 통해 생산, 가공, 유통 등 6차 산업을 활성화해 청양표고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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