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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1 18: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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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최근 증가하는 산림휴양과 복지수요에 부응키 위해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남산숲길방문자센터 등에서 운영 중인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사진/홍성군 제공


[정재화 기자]충남 홍성군이 최근 증가하는 산림휴양과 복지수요에 부응키 위해 용봉산 자연휴양림과 남산숲길방문자센터 등에서 운영 중인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산림가치 및 산림문화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유치원생, 중.고등학생, 일반인 및 장애인 등 7,000명에게 숲해설과 숲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무료 숲해설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참여율 제고를 위해 군내 유치원교사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숲체험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특히 ‘숲속 음악회’ ‘열매야 풀씨야 어디로 가니?’등 참가자들의 숲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숲 체험 놀이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기관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숲체험 및 숲해설 서비스의 운영기간은 11월 말까지로, 만 4세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미래세대에게 숲이 우리에게 제공하는 유익한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고, 숲이 오감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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