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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15 12: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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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14일(화) 오전 9시부터 관내 신수중학교(교장 박인선, 신수동 371-1소재)에서 이 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동 건강 체험관’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동 건강 체험관’은 마포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증진 4대 영역(금연, 영양, 음주예방, 운동)과 성(性)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방법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마포구는 신수중학교 강당에 금연, 영양, 절주, 운동, 성교육 등 5개 부스를 설치하고 각 부스마다 관련 건강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포구 관계자는 “최근 들어 생애 처음 흡연과 음주 연령이 13.1세고 중학교 이전 성관계 경험도 남학생 1.5%, 여학생 0.5%로 나타나 청소년기 건강 및 보건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실천 방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지난해에도 5개교 2,000여명에게 이 같은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신수 중학교에 이어 이달 말경 관내 또 다른 학교에서 이동건강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문의(☎ 3153-9051)

▣ 행사개요
◦ 일시 : 2010. 12.14(화) 09 : 00 ~ 14 : 00 ※ 포토타임 : 10:00~10:50
◦ 장소 : 신수중학교 강당
◦ 대상 : 3학년 7개반 학생
◦ 내용 : 건강증진 영역별 이론교육 및 체험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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