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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1 15: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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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은 30일 구미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경영애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김경석 기자]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은 30일 구미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경영애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저임금 인상, 내수경기 부진, 폭염피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통한 고용 안정성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DGB대구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1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보증재단에서 경북 소기업.소상공인 등에 신용보증하고, 은행은 대출을 취급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10억원의 특별출연 외에도 지금까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총 35억원을 출연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6,551억원의 보증대출을 지원했다.


박명흠 DGB대구은행 은행장 직무대행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의 소임을 다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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