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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1 14: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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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앞장서기 위해 30일 오후 1시 30분에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스파르탄SW교육원(원장 신용태)’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열린 스파르탄SW교육원 개원 기념식


[김광섭 기자]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앞장서기 위해 30일 오후 1시 30분에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스파르탄SW교육원(원장 신용태)’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스파르탄’은 매년 소프트웨어 전사를 300명 이상 양성하겠다는 의미로, 3개 학부 및 1개 학과가 참여해 총 SW전공 301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숭실대는 지난 2018년 4월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66억 원을 지원받고 성과에 따라 최대 2023년까지 총 106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중심의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총장 직속기구인 ‘스파르탄SW교육원(총장 직속)’을 설립했다. 


숭실대 황준성 총장은 “1969년 국내 대학 최초로 IBM 컴퓨터를 도입해 IT교육을 시작한 숭실대가 최초에서 최고의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면서, “스파르탄SW교육원을 개원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소프트웨어 인재를 매년 300명 이상씩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황준성 총장이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열린 스파르탄SW교육원 개원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석제범 센터장은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정부차원에서도 범부처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 교육의 역사적 전통을 가진 숭실대가 SW중심대학으로서 우리나라의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성희경 센터장은 “숭실대와의 진로 연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스파르탄SW교육원이 앞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소프트웨어 교육원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신용태 원장이 SW중심대학 사업 및 추진현황 발표를 진행하고, 자리를 옮겨 숭실대 창의관에서 현판제막식도 열렸다. 


한편, 앞으로 ‘스파르탄SW교육원’은 ▲(기초) 전교생 대상 SW기초교육 ▲(전공) 기업수요지향적 실무형 SW고급인재 양성 ▲(융합) 4차 산업을 선도할 융합전공 운영 ▲(산학협력) 기술연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가치확산) 초.중등, 지역주민, 경력단절교사 대상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스파르탄SW교육원 현판제막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숭실대 김동호 지식정보처장, 최형일 정보과학대학원장, 문용 연구산학협력처장, 김석윤 IT대학장, 신용태 스파르탄SW교육원장, 최형민 연구산학부총장, 황준성 총장 / 석제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 성희경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최재용 4차산업혁명연구원장, 이다희 IT대학 학생회장, 홍승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인재양성단장, 숭실대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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