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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1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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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개인 및 집단프로그램을 서산여자중학교 재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개인상담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4주간 4회기에 걸쳐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한다.

▲ 사진/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정재화 기자]충남 서산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개인 및 집단프로그램을 서산여자중학교 재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개인상담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4주간 4회기에 걸쳐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집단프로그램은 ▲나에 대한 이해 ▲친.한.자(친밀하게 한계를 정하고 자율적으로 사용하기) ▲스마트폰 사용 계획세우기 ▲나만의 스마트폰 사용전략세우기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11일 서령중학교, 18일 해미중학교로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캠페인 활동 내용은 ▲설문조사-나에게 스마트폰이란 ▲등.하굣길 스마트폰off 구호외치기 등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하반기 ‘친.한.자’ 예방교육은 초등고학년~중.고등학생, 부모님을 대상으로 2회기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주영센터장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은 학습장애, 주의력결핍, 건강한 신체 발달 저해등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어 적절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르는데는 가족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고 ‘식사할 때 온 가족이 스마트폰 없이 대화하기’, ’정해진 1시간은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한곳에 스마트폰을 놓고 만지지 않기’ 등 가족 공동의 규칙을 만들어 실행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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