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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16: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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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하명)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기난동으로 봉화군청 공무원 2분의 아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그 유족과 아픔을 공유키 위해  지난 29일 봉화군청을 방문, 아산시 공무원(427명)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3,818,000원)을 전달했다.

▲ 사진/아산시 제공


[정재화 기자]충남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하명)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기난동으로 봉화군청 공무원 2분의 아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그 유족과 아픔을 공유키 위해  지난 29일 봉화군청을 방문, 아산시 공무원(427명)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3,818,000원)을 전달했다.


아산시는 최근에 막무가내 민원제기와 폭력적인 위협으로 동료 공무원이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받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폭언.폭력 민원으로 공직생활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더욱 공감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한 아공노 사무국장은 “청천벽력 같은 사고로 깊은 슬픔에 빠졌을 유가족의 참담한 심정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해 아산시공무원의 마음이 모인 성금이니 부디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봉화군수(엄태항)는 “정성스럽게 모금한 성금과 유가족을 위로해주신 아산시 공무원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유가족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지내실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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