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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0 16: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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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0일 열린 도시공원위원회 2차 심의위원회에서 ‘용전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결정) 및 경관심의(안)’이 ‘조건부 가결’됐다.

▲ 종합계획도/대전광역시 제공


[정재화 기자]대전시는 30일 열린 도시공원위원회 2차 심의위원회에서 ‘용전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결정) 및 경관심의(안)’이 ‘조건부 가결’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달 19일 1차 도시공원위원회의 재심의 결정 후 조건부로 제시된 내용을 세부적으로 반영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비공원시설 축소방안 및 통경축 배치계획안 조정 ▲ 공공보행통로(대양초등학교 및 신동아아파트 주민 등) 확보방안 제시 ▲ 공원시설물 디자인 및 공원복지관 이용상황에 따른 조정 ▲ 어린이 놀이시설 숲체험 및 안전시설 등 보강 방안 제시 ▲ 공원주변 어린이가 참여하는 어린이 시설 계획안 검토 등으로 도공위 위원들은 이날 다양한 의견과 전문적인 심의를 거쳐 아래 내용으로‘조건부 가결’을 결정했다.


대전시는 조건부 가결된 내용을 바탕으로 비공원시설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비공원시설의 종류, 규모, 용도지역 등)을 세워 조속한 시일 내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원도심인 동구와 대덕구에 걸쳐 위치한 용전근린공원은 그동안 지역민들의 공원 개발 민원과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곳”이라면서, “도공위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잘 반영해 체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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