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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1 13: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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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은 지난 28일 장덕식(42세)씨 농가의 덕성리 일원 논 2ha에서 올해 처음으로 벼를 수확했다.

▲ 사진/청양군 제공


[정재화 기자]충남 청양군 정산면(면장 김성근)은 지난 28일 장덕식(42세)씨 농가의 덕성리 일원 논 2ha에서 올해 처음으로 벼를 수확했다.


정산면에서 첫 수확된 벼는 수량이 많고 밥맛이 좋아 인기 있는 조생종인 운광벼로, 추석 전에 햅쌀용으로 공급해 재배농가에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덕식 씨는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어느 해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악조건 속에서 무사히 쌀을 수확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근 정산면장은 “이번 여름,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지역 농민들이 구슬땀으로 빚어낸 값진 수확인 만큼 농업인의 높은 소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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