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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31 11: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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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 리빙랩 네트워크(BNoLL, Busan Network of Living Labs)의 총괄 수행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부산가톨릭대학교(이하 대학) 산학협력단과 29일 대학 본관에서 시니어웰빙 리빙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부산광역시 제공


[성지순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 리빙랩 네트워크(BNoLL, Busan Network of Living Labs)의 총괄 수행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부산가톨릭대학교(이하 대학) 산학협력단과 29일 대학 본관에서 시니어웰빙 리빙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웰빙 리빙랩’이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노인돌봄서비스의 한계와 문제점을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해결키 위해 IoT,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CT 신기술을 활용해 시민사회, 민간기업, 연구기관이 협력, 사회 문제해결을 수행하는 사용자 주도 혁신모델이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 기반 시니어 산업 활성화를 통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수명을 확대키 위해 진행됐다. 각 협약기관은 ▲스마트 노인 건강 관리 서비스 솔루션 개발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스마트 노인돌봄시스템 개발 ▲새로운 노인문화 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고, 부산시는 민간 주도의 리빙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카톨릭대학의 부산 리빙랩네트워크 참여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시민, 민간기업, 공기관 등이 리빙랩 활동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한다면 부산이 세계 어느 도시보다 선진화된 스마트시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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