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2-09 09:30:03
기사수정

▲ 출처: 청와대.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 내외는 8일(수) 저녁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초청된 사우디 최대 연례 문화행사인 자나드리아 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 관련 행사는 16시 30분경부터 개막 행사, 낙타 경주, 압둘라 국왕 주최 만찬, 한국관 개관식 등으로 구성

이 대통령은 주빈국 국가원수로서 압둘라 사우디 국왕과 함께 자나드리아 문화축제 개막 행사에 참석하고 동 축제의 특별행사인 낙타경주를 관람하였으며, 사우디 국왕 주최 만찬에 참석하여 내외 귀빈들과 상호 관심사에 관해 환담을 나누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자나드리아 문화행사장내 위치한 한국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한국관 구성과 운영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우디 내외 인사들은 한국관이 타임터널(한-사우디간 역사), 디지털 실크로드(우리 문화 영상), 미래관(15개 한국 기업), 한류/관광 아카이브(K-pop, 드라마 등)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고 있다고 높이 평가하고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 2.8-24간 한국관 운영 예정

우리나라는 금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사우디 자나드리아 문화축제에 주빈국으로 초청받았으며, 이번에 이 대통령이 공식 방문하고, 문화행사장내 한국관을 개설하여 한국의 역사, 문화, 산업 등을 홍보함으로써, 아랍권내 우리의 위상이 더욱 제고되고 문화적인 교류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5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