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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9 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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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부산지역 초등학교 각 돌봄교실 및 방과후 연계형 교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사진/부산광역시 제공


[성지순 기자]부산시는 다음 달부터 부산지역 초등학교 각 돌봄교실 및 방과후 연계형 교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9월 3일부터 과일간식 제공을 신청한 262개 학교, 502개 교실, 11,116명의 어린이에게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받은 제철과일(과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주 2회, 1인 150g을 파우치 또는 컵 형태로 공급한다.


시는 구.군 및 교육청을 통해 각 학교로부터 과일간식 지원 신청을 받았다. 과일간식을 공급할 업체는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획득한 3개 업체의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동안동농협을 과일간식 가공.공급업자로 선정하고, 학교별 안정적 배송망도 구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과일간식 제공과 교육활동을 연계해 어린이 식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국산 과일의 소비기반 확충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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