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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5 00: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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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관통함에 따라 24일 피해상황 점검과 함께 시의 역점사업을 직접 챙겼다.

▲ 사진/창원시 제공


[한부길 기자]허성무 창원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관통함에 따라 24일 피해상황 점검과 함께 시의 역점사업을 직접 챙겼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주요시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짚트랙 99타워 △명동 거점형 마리나항만 △우도 해변 친수공간 조성 등의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고 추진상황을 상세히 보고 받았다.


△짚트랙은 85억 원의 민자유치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300척의 요트가 정박할 수 있는 명동 마리나항만은 2020년에 완공될 계획으로 국내 유일 수리형 항만으로 운영될 예정이어서 본격적인 창원형 요트산업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창원시 제공


또 △아름다운 바다를 테마로 하는 우도 해변 친수공간은 캠핑장, 해안산책로, 전망데크 설치를 1단계 사업으로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해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이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무엇보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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