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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26 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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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워렌버핏의 공통점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부를 하는 사람들 중 하나로 이들을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부른다.

▲ 사진/아산시 제공


[정재화 기자]빌게이츠, 워렌버핏의 공통점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부를 하는 사람들 중 하나로 이들을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부른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사회의 고위 지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가르키는 말로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바로 아너 소사이어티라고 할 수 있다.

아산에도 이러한 기부문화를 선도하는 5명의 아너소사이어티가 있다.


그들 중 충남40호이자 아산1호인 강준구 화경종합건설(주)대표는 취약계층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매월 30명에게 250만원, 총 3,000여만원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또, 2009년부터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장을 역임하면서 독거어르신 26명을 위해 매월 2회 반찬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등 열정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강준구 아너는 어렸을 때부터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부모님의 영향을 받았고 아산1호 아너 가입을 결심했을 때에도 어느 누구보다 부모님께서 크게 기뻐하셨다고 한다.


이렇게 아산에서는 현재 5명의 아너소사이어티가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아직까지는 개인보다 기업의 기부 활동이 활발한 상황으로 앞으로는 개인 기부가 더 활발해지길 바라고 지역 내 드러내지 않고 기부활동 중인 많은 후원자분들도 동참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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