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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06 11: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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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광명시 노온사동에 위치한 구름산에서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100명의 광명시 시민소통위원들이 참가해 구름산 등산로와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 광명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및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해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제안한 정책 및 시민불편 제도 개선안이 총278건에 이르고, 39차례의 회의와 모임을 가졌다.

○ 특히 광명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일선 현장의 서민과 소외계층, 각 분야별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그동안 소외되었던 현장과 지역 사회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통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 소통위원회는 올해 결원 발생 인원에 따른 22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시정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소통위원은 “시민소통위원회 1주년 행사로 내 고장의 자연보호활동에 나서게 돼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날 양기대 시장은 “평소 실생활의 아이디어와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과 소통하는데 밀알이 되어서 광명시가 발전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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